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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개꺾인 신규 저비용항공사(에어로케이,플라이양양), 왜?
플라이양양이 이달 중 들여올 예정이었던 B737-800기종. 189명의 승객이 탈 수 있다. [사진 플라이양양] 국내 7번째 저비용항공사(LCC)가 되려던 에어로케이와플라이양양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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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공항 여객기 준사고…관제 교신기록 조사
지난 18일 청주공항에서 대한항공과 중국 남방항공 여객기가 충돌 위기에 처했던 사건과 관련 관계 당국이 관제탑 교신 기록을 분석하는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.국토교통부 항공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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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활주로 늘려달라"…가덕도와 경쟁 안 한다는 TK 신공항 진실 [팩트체크]
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감도. 연합뉴스 ‘올 상반기 내 특별법 제정 및 사전타당성 검토(사타) 완료.' 국토교통부가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밝힌 계획 중 하나다. 대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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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8일 개항앞둔 청주국제공항 - 산업.교통.관광 세계화 발판마련
충북에 마침내 하늘길이 열린다.오는 28일 청주국제공항은 중부권 주민들의 하늘을 향한 꿈을 안고 웅비의 날개를 편다.공항건설 계획발표 이후 만 13년만의 일이다.이로써'내륙의 섬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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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군 비행장 15곳 중 10곳 주변, 15층 이상 지을 수 있다
전국 15개 공군 비행장 가운데 10개 비행장 주변의 고도 제한이 대폭 완화된다. 규제가 완화되는 곳은 서울공항(성남비행장)·대구·수원·광주·사천·중원·예천·강릉·오산·청주비행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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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도, 청주공항 지분 5% 매입 추진
충북도가 민영화가 진행 중인 청주국제공항의 지분참여를 사실상 확정했다. 충북도는 8일 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청주공항을 인수할 청주공항관리㈜에 지분 출자를 결정한 뒤 다음달 도의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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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청주·청원, 세종 배후도시로 키울 것”
“많은 일을 했다고 평가를 받았지만 부족한 게 많다. 남은 임기 2년간 도민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.” 이시종(사진) 충북지사는 취임 2주년을 맞아 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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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탄 소지한 여행객 못 잡아낸 청주공항 검색대
청주공항 검색대를 통과한 30대 회사원이 실탄을 소지한 사실이 제주공항에서 뒤늦게 발견됐다.8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제주에서 청주를 오려던 회사원 김모(3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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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공항 민간차량 활주로진입, 공군이 규정지키지 않아 발생
지난달 30일 충북 청주공항에서 발생한 민간인 승용차의 활주로 진입사건은 공군이 규정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으로 드러났다.공군본부는 5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“민간인이 활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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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달려가고, 예산 따내고…청주공항 띄운 공무원들
충북도청 공항지원팀이 26일 도청 사무실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. 왼쪽부터 이장연 팀장, 유건상 관광항공과장, 연종흠·권수빈 주무관. [사진 최종권 기자]2013년 12월 충북도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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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공항 인수 무산 반발 … 업체·직원들 줄소송 예고
22일 오전 10시 충북 청원군 내수읍 청주국제공항 관리동 3층 청주공항관리㈜ 사무실. 20여 명의 직원이 모여 대자보를 만들고 있다. ‘100인의 구슬땀, 물거품이 되다’ ‘아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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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번째 강제이주 앞둔 입동마을 “이번엔 죽어도 못 나가유”
지난 7일 충북 청주시 내수읍 입동마을에서 김옥희( 사진 왼쪽)·유정분 씨가 청주공항 근처에 있는 옛 북일면 마을을 가리키고 있다. 이 마을에는 과거 2차례 강제이주 경험을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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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승욱의 시시각각] 대통령만 뛰면 뭐 하나
서승욱 논설위원 "대통령만 열심히 뛰고 관료는 움직이지 않는다." 10여 일 전 저녁 식사를 함께한 여권 고위 인사가 자리에 앉자마자 이런 말을 툭 던졌다. 그는 '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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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컷칼럼] 대통령만 뛰면 뭐 하나
"대통령만 열심히 뛰고 관료는 움직이지 않는다." 10여 일 전 저녁 식사를 함께한 여권 고위 인사가 자리에 앉자마자 이런 말을 툭 던졌다. 그는 '대통령실과 정부 내에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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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공항 자리 예부터 점지된 곳 많아
공항은 공항일 수밖에 없는 운명을 타고난 것일까.건설중인 신공항의 지명을 따져보면 이미 이 지역은 공항이 될 것임을 예견하고 지명을 붙인 것같아 흥미롭다. 마치 온천지역이 따뜻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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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국제공항 막바지 단장 한창
공사진도 99.5%.청주국제공항이 5년간의 역사끝에 3월초. 화려한 외출'을 앞두고 막바지 단장에 한창이다. 청주에서 진천쪽으로 4㎞ 달리다 오른쪽으로 꺾어 진입로를 따라 2㎞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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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영종도
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인천국제공항은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를 메운 곳에 건설되는 세계적 첨단공항이다. 이곳의 원래 이름은 자연도(紫燕島) 즉'제비섬'으로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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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∼세종시 신교통수단, 덕소∼원주 철도 국비 확보
내년에 대전시와 충남·북, 강원지역에 지원될 국비가 올해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. 이에 따라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. ◆대전·충남=8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가예산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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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포공항 인근에 27홀 골프장 짓는다
김포공항 활주로 주변 여유 부지에 27홀 규모의 골프장이 들어선다.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22일 "김포공항 활주로 인근 개발제한구역 토지 32만 평에 27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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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 새공항착공 늦춰
정부는 올해 착공키로했던 청주 새공항건설을 4년늦춰 90년에 하기로했다. 이는 현재 2천2백15억원을 들여 김포공항확장공사를 시행중에 있어 항공부문에 새로운 투자를 할 재원염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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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주 공항건설 “예산낭비” 논란/고속전철건설로 필요성 없어져
◎“공약이행” 울며 겨자먹기 영종도 신국제공항건설,경부고속전철을 활용한 서울∼청주간(1백29㎞) 고속전철 운행계획에도 불구하고 교통부가 내년5월 착공을 목표로 청주 국제공항건설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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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·울진등 공항 신설
건설교통부는 2005년까지 전주.무안.울진.양양에 공항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제2차 공항개발 중장기 기본계획을 28일 고시했다. 이 계획에 따르면 양양공항은 2002년 상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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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新공항 건설기본계획 문제점과 수정방향
「수용능력 1억명.동북아 중심(Hub)공항」으로 발돋움한다는인천국제공항이 계획된 활주로를 모두 건설해도 7천만명밖에 수송하지 못한다는 분석이다.이같은 문제점은 91년말 당시 교통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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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새 수도 건설을 지역 발전 계기로"
새 수도 후보지가 충남 연기.공주로 확정되자 충청권 자치단체들이 연계 발전 전략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. 염홍철 대전시장은 최근 기자간담회를 갖고 "캔버라(호주)나 브라질리아(브라질